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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풍당당 여변]인공지능과 드론 및 안티드론
 
   · 게시일 : 2020-12-26 14:22:14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안티드론 기술은 드론 기술에 못지않은 활발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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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숙 변호사 법무법인(유) 산우

벌이 윙윙거린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드론’은 인공지능기술의 발전과 함께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드론은 도입 초기 주로 군사적 목적으로 공군기 등의 연습사격을 위한 적기(敵機) 대용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생활 중 하나가 되었으며, 기타 안전진단이나 감시·측량, 사람 및 화물 수송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에서 드론 카메라는 토지를 3차원으로 스캔해 측량하는 일부터 건축물의 이상 유무를 조사하는 등 설계와 시공, 자산의 유지관리와 홍보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업 분야의 경우 드론을 이용해 농약이나 씨를 뿌리거나 농경지 조사, 작물의 생육상태를 관찰 및 드론을 통해 얻은 정보와 토양에 설치한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팜 시스템의 구축 연구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드론의 활용도가 다양해질수록 드론과 관련한 문제 역시 증가하고 있다. 드론으로 인한 소음과 오염, 프로그램 오류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 항공기 등과의 공중 충돌 문제, 사생활 침해, 범죄 집단에 의한 악용, 불법적으로 개조된 드론을 이용한 테러 등 이미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일찍이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한 일본의 경우 드론의 장점 중 하나인 저공비행기술을 살려 각종 농업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드론을 사용하였으나, 투입된 드론이 추락하여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문제가 되는 일이 많았다. 공항 활주로에 나타난 미확인 드론으로 수백 대의 항공기가 운항에 차질을 빚고 공항이 폐쇄되어 승객 12만 명의 발이 묶였던 영국의 개트윅 공항 사건 역시 드론으로 인한 사고였다.

위와 같은 드론으로 인한 범죄나 사고 등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을 ‘안티드론’이라고 한다. ‘안티드론’은 불법적인 드론의 비행을 감시하거나 운용을 방해하고, 나아가 해킹이나 포획 등의 방법으로 문제가 되는 드론의 작동을 정지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안티드론의 시스템은 크게 불법 드론을 발견하고 경고하는 ‘모니터링(표적 감시)’과 불법 드론을 실질적으로 제압하는 ‘대응(전투행동)’으로 나눠진다.

이 중에서도 ‘대응’은 드론을 이용한 테러나 범죄 등이 발생한 경우 문제가 된 드론을 직접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안티드론 기술 개발에 핵심이라 볼 수 있으며, 전파방해를 이용하거나 GPS 교란, 그물이나 독수리를 이용한 드론 포획 방식이 대표적이다.

현재 안티드론 기술은 드론 기술에 못지않은 활발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다. 우리나라 역시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에 22억 원을, 한국공항공사의 경우 드론 테러 방지를 위해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드론 및 안티드론에 대한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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