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운 도로에 설치된 '솔라 표지병'[파주경찰서 제공]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솔라 표지병'(태양광 조명), 위급 상황 비상벨 위치 안내시설, 다세대·빌라 침입범죄 예방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해 전기설비가 따로 필요 없는 바닥 조명은 여성 안전이 우려되는 파주지역 360곳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경찰청에서 시행한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